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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잠수정 전원 사망... 타이탄 잠수정 사고 당시 예상 장면 영상

by k-winner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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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잠수정 탑승자 5명 전원 사망...수중 폭발 사고로 추정

 

타이타닉 잔해를 보기 위해 심해로 들어갔다가 실종된 잠수정 '타이탄'의 탑승자 5명이 전원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 111년 전 침몰한 여객선 타이타닉호의 잔해를 보기 위해 관광을 나섰다 대서양에서 실종된 잠수정 '타이탄' 탑승자 5명이 전원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 지난 16일 캐나다 해안을 떠나 18일 잠수를 시작한 타이탄은 1시간 45분만에 통신이 두절됐습니다.


- 22일 미국 해안경비대는 이날 브리핑에서 "타이타닉호 침몰 지점 인근인 해저 1600피트(약 488m)에서 잠수정 선미 덮개 등 잔해를 발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 해안경비대는 "잠수정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으며,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타이타닉 잠수정 탑승자


- 이번 사고로 인해 영국 억만장자 미시 하딩, 프랑스 해양 전문가 폴 앙리 나졸레, 파키스탄 재벌인 샤자다 다우드와 아들 술래만, 그리고 잠수정 운영회사인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의 최고경영자 스톡턴 러시 등 5명이 숨졌습니다.

 

타이탄 잠수정 사고 당시 예상 장면

 

압력때문에 선체내부가 순간적으로 태양포면온도까지 올라가면 선체 벽의 금속과 바닷물이 순식간에 충돌/박살나는데에 단 30 밀리세컨드가 걸렸을거라고 합니다.

1밀리세컨 (millisecond)은 1/1000초


해저에서 발견된 잔해가 해당 잠수정의 것으로 확인…수중 폭발로 추정


22일 미국 해안경비대는 이날 브리핑에서 "타이타닉호 침몰 지점 인근인 해저 1600피트(약 488m)에서 잠수정 선미 덮개 등 잔해를 발견했다", "잠수정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발견된 잔해가 압력실 (pressure chamber), 잠수정의 꼬리 원뿔 부분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잠수정의 산소 탱크는 22일 밤 바닥났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타이타닉 잠수정

 

사망시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잠수정 운영사의 서류에 서명했다고 밝혀져 논란


특히 이들은 사망시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잠수정 운영사의 서류에 서명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의 제작자 마이크 리스는 “면책 서류의 첫 장에만 ‘사망’이라는 단어가 세 번이나 들어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타이타닉 잔해를 보기 위해 돈을 쓰는 것 자체가 비이성적이다”, “잠수정 운영사가 책임을 회피하려고 한 것 같다”, “타이타닉 잔해를 보호해야 하는데 관광으로 파괴하고 있다” 등의 비판적인 의견을 남겼습니다.


반면에 다른 네티즌들은 “타이타닉 잔해를 보는 것은 그들의 꿈이었을 것이다”, “잠수정 운영사도 예상하지 못한 사고였을 것이다”, “타이타닉 잔해를 보는 것은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것이다” 등의 긍정적인 의견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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