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불타는 트롯 출연자인 황영웅 씨가 과거에 여학생을 학폭한 사실이 폭로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황영웅 씨는 이에 대해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시하면서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학창시절, 잘못된 행동으로 여학생들께 상처를 준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죄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황영웅, 여친 집 무단침입해 폭행…지금까지 나타난 폭행 피해자만 8명... 연이어 터지는 폭로
상해 전과 등 과거 행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수 황영웅이 전 여자친구에게 데이트폭력을 저질렀다는 주장이 또 나왔습니다. 유튜버 이진호 채널은 황영웅의 데이트폭력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피해 여성들과 인터뷰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는데요.
폭행 대부분은 술을 마신 뒤 이뤄졌다. 술에 취하면 목을 조르고, 배를 주먹으로 때렸다. 그 가운데 한 명은 맞은 횟수만 7회에 달했다. 한번은 이 여성이 폭행당하는 것을 본 시민이 112에 신고해 경찰이 출동했지만, 연인 관계였던 둘이 '아무 일도 없었다'고 해명하면서 사건이 일단락됐다.
황영웅이 이 여성의 자취방에 늦은 시간 몰래 들어가 폭행까지 한 사건...
피해자는 황영웅을 무단침입과 폭행으로 경찰에 신고했고, 황영웅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다만 피해자의 갑작스러운 고소 취하로 형사처벌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한다.
피해자는 고소를 취하하지 않으면 주변에 황영웅과 은밀한 관계에 대해 폭로할 것이라는 협박을 받아 결국 취하하게 됐다.
피해자는 너무 어렸고, 여러 가지로 황영웅 측의 협박이 무서웠다고 한다. 여전히 피해자는 두려움에 떨고 있다. 피해자는 황영웅이 방송에서 하차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용서할 뜻도 없다고 했다.
또 최근 황영웅 측이 피해자와 몰래 합의를 시도한 정황도 확인했다. 확인된 폭행 피해자만 8명이다.
소속사 측인지, 제작진 측인지 파악되지 않았지만 피해자에게 돈을 전달했다.
황영웅 역시 피해자를 직접 찾아가 사과까지 했다.
맘카페, 전여친, 학교후배 등 제보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PD수첩도 학폭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
MBC <실화탐사대> 제작팀에서도 황영웅 학폭/폭행 논란 제보를 통해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인가봅니다.
안녕하세요, MBC <실화탐사대> 제작팀입니다.
트롯 가수 황영웅 씨의 학폭/폭행 의혹에 대해 취재 중에 있습니다.
진위 여부를 파악하고자 학창 시절 황영웅 씨에 대해 아시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황영웅 씨와 같은 시기 천상중학교, 울산자연과학고를 재학하신 분
- 천상중학교 2010년도 졸업생 / 울산자연과학고 2013년도 졸업생
- 황영웅 씨와 군생활을 함께 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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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그냥 지나갈 문제가 아니라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황영웅 씨의 사과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번 사건이 학교에서의 교육과 교육 현장의 문제점들이 다양한 측면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건은 학폭, 성폭력, 성차별 등의 문제가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교육 현장에서 적극적인 대처와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개인의 행동과 태도도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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